안녕, 메가박스 영종
아기가 어린이집에 다니기 이전, 온종일 녀석과 함께 시간을 보내던 나의 숨통을 종종 틔우던 곳이 바로 극장이었다. 신생아를 돌보는 동안에는 유축을 하며 와이드 모니터로 그간 미뤄두었던 명작을 챙겨보았고, 반려인에게 아기를 맡겨두고 바깥 외출을 하게 되었을 즈음부터는 기회를 보아 극장에 …
The Beatles Get back
The Beatles Get back마지막으로 함께 음악을 만들던 순간,다큐멘터리 The Beatles: Get Back 록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런 궁금증을 가져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역사적인 밴드는 실제로 어떻게 음악을 만들었을까?” 수많은 전설적인 음반…
이방인의 기쁨과 슬픔
아침이면 그리스, 이집트, 프랑스인과 함께 요가를 한다. 오후에는 미국, 브라질, 러시아인 엄마들과 아이들 플레이 데이트를 한다. 아이는 학교에서 이탈리아와 스위스, 이스라엘과 중국, 미국과 브라질 혼혈인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다. 어디를 가도 한국인은 우리 가족뿐이다. 낯선 나…
등원전쟁
표현하지는 않아도 이미 많은 것을 감내하고 씩씩하게 지내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아내와 맞벌이를 하느라 둘째 아이는 아주 어릴 때부터 어린이집에 다녔다. 다행히 처음부터 별 탈 없이 잘 적응해 왔는데, 내가 육아휴직을 하고 아이들의 등하원을 전담하게 되면서부터 아이가 조금씩 떼를 쓰는 …
그녀가 돌아온 날
2026년 5월 28일 목요일우리는 쉽게 한 사람을 '한' 사람으로 정의하려 한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한' 사람으로 정의되지 않음을 이 영화는 말하고 있다.긴 공백기를 깨고, 독립영화를 통해 복귀한 배우가 있다. 그녀의 복귀 소식에 기다리던 이들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그리 길지 않은…
그리스인 조르바, 나로 살아갈 자유
푸른 에게해를 바라보며 『그리스인 조르바』를 다시 읽었다. 따사로운 봄날, 그리스 섬의 이름을 하나하나 읊으며 여행지를 고르는 것만큼 천국에 데려다 놓는 기쁨은 없었다. 크레타를 선택한 건 조르바 때문이었다. 삶을 머리로 이해하기보다, 직접 부딪히고 온몸으로 살아낸 사람. 오래전 책 속…
iamchaos
웹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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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프리랜서
원가족 안의 나를 다시 들여다보며 더 단단한 오늘을 만들어가는 캥거루입니다.
youme
너와 나, 합해서 우리.
알록달록
이것저것하는 뭐하는지 모르겠는 사람
가만히 들여다보면 알록달록한 검은색
소피
프리랜서
글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것을 사랑하는 프랑스의 소피 입니다.
김작가
회사원
A만 인정받는 세상 이야기 속에서 B안을 끊임없이 만들고자 하는 김작가입니다.
오자히르
번역가
단순한 삶 속에서 지혜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사람
한도리
N잡러
세 명이 한 가족, 섬에 살아요. "좋은 일 하시네요!"라는 말을 자주 듣는 업종에 종사하고 있어요. 주위를 둘러보며 걷기를 가장 좋아해요. 때로는 영화를, 소설을, 친구의 이야기를 걸어요.
기록하는비꽃
작가
『일상의 평범함을 깨우다』와 『사모 엄마 아내 선교사』를 썼고, <포포포매거진> 에디터로 일상의 순간을 안온하게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