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빠뻐 !!!
25. 11. 02. 일 아침부터 애들 밥 챙겨주고 레포트 작성에 여념이 없었다. 끝내고 애들 점심 차려주고 , 난 밥도 못 먹고 아이의 승마수업에 간다. 끝나고 숲에서 뛰어놀고, 마트까지 갔다오니 오늘도 몸으 남아나지 않는다.
죽음에 관한 단상
남편 후배가 지병으로 몇년 치료받다가 돌아가셨다. 고향 후배도되고 부모 소식도 전해 듣는 사이라 남일 같지가 않았다. 부모상이아니라 이제는 본인상이 들려 온다. 육십대 초반이라 요즘은 죽음을생각하지도 않는 나이다. 그러나 죽음은 개인차가 있다. 외면하고회피하고 있을 뿐 누구나…
공개수업은 어려워.
25. 11. 07. 금 나의 첫 공개수업..나름 준비를 했는데 부모님들의 반응이 어떨지 두렵다..앞에 아이들만 있는것처럼 편안하게 수업했다.실수는 좀 있었지만 잘 이겨냈다.
소박한 저녁
특별하지 않은 저녁상이다어묵탕 부추전 가리비젓갈 열무김치 메추리알조림 고추장아찌 현미섞은구수한밥이 전부다하지만 편안한 맘으로 먹으니 정말 맛있다 돈은 없어도 서로를 미워하는 마음없이 마주앉으니 평화롭다행복은 특별해야만 가지고. 느끼는것이 아니다
3GO~~변!사!또!
25. 10. 31. 금 나의 개인 봉사모임 단체인 '3GO' 가 1년간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 쫑파티를 하였다.각종 맛난 음식과 각종 주류들 ㅎㅎ드레스코드는 블랙, 파티룸에서 진행한거라 웨딩드레스입고 이쁘척 뽐내기까지~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우리…
여행과 나날
2025년 12월 20일 토요일심은경 주연, 미야케 쇼 감독의 《여행과 나날》을 보았다. 이야기를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처음엔,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폭우가 내리는 여름날, 한 남성과 여성이 바다에서 수영을 한다. 입술이 새파래지도록. 이게 뭐지? 추운 한 겨울에 스…
K-EDU EXPO
25. 10. 27 월 오전에 2개의 강의를 듣고 점심도 거른 채 초등학교 1학년, 6살 아이를 부랴부랴 픽업해서 경주 발명교육체육관으로 향했다. 힘들게 운전해 온 보람이 있을만큼 아이들이 체험을 즐기고, 나 또한 시간가는 줄 모르고 행사에 푹…
장례식
지인의 동생이 자살을 했단다.지인에게 자부심이었던 동생인데.너무 슬프다
피자 한조각의 행복
25.11.4.화요일집에 갑자기 사람들이 오게 됬다.준비한게 없어 무얼 드릴까 하다 딸아이에게 피자를 주문해 달라고 하였다.따끈따끈 한 피자가 시간에 맞춰 배달되었다.간단한 다과와 피자 햔 조각을 먹으며 모두 행복해 했다.피자 먹은지도 오래라 너무 맛있다고 하면서웃고 얘기하며 함께 즐…
놀이공원(경주월드)
25. 11. 23. 일 거의 반년만의 놀이공원 방문.첫째가 5살때부터 4년째 연간회원권을 끊어 방문하는 놀이공원은 별장같다 ㅎㅎ저번달에 사논 연간회원권을 등록하러 먼저 고객센터를 방문한다.회원권 등록도 이번에 디지털로 바꼈다. 카드형식에서 앱을…
녹턴
2026년 1월 13일 화요일세상에 변하지 않는 무언가가 존재할 수 있을까. 매일매일은 매일매일 변하고 지구의 모든 물체, 땅도 바다도 하늘도 모두 매순간 변하고 태양도 은하도 우주도 끊임없이 변한다. 아이들은 자라며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고, 어른들은 하루가 다르게 입장을 바꾸어 말하…
봉사하러 가자~~❤
25. 10. 30 목 매달 30일마다 '포항시북부장애인복지관' 에 급식 봉사를 하러가는 발걸음은 항사 가볍다.일부러 시간을 내어 멀리까지 가야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끝날땐 만족함이 폭발한다
미드를 보다가 산후우울증을 생각했다
정들어 보는 미드 중 하나가 <버진 리버>다. 친구들에게 소개할 때는 "배경은 <전원일기> 같지만 내용은 <위기의 주부들>이야!"라고 설명하는 시리즈다. 프랜차이즈 진입을 막는 규칙을 통과시킬 수 있을 정도로 자급자족이 가능한 동네를 배경으로 여러 사람의…
아쉬움
영화의 시작과 끝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런 내가 오늘. 끝나기 30초를 남기고 차 빼달라는. 전화로 끝을 놓쳐. 버렸다비 탓이다비가 오지 않았으면. 중장비를. 몰고나간 아저씨가. 자신의 주차 자리로 그리 빨리 돌아오지 않았을텐데가을비가 10월 내내 오는게. 아쉽다
궤도
2025년 12월 9일 화요일서맨사 하비의 《궤도》를 읽고 있다. 우주에서 임무를 진행하는 우주비행사가 등장하는데, 그는 이렇게 생각한다. "임무 초반에는 다들 가족을 그리워한다. 심할 때는 속을 도려내듯 고통스럽다. 그러나 이제는 어쩔 수 없이 여기 있는 사람들을 가족으로 받아들였다.…
척의 일생
2025년 12월 26일 금요일'universe'는 뭘까? 어째서 선생님의 손과 손 사이에 'universe'가 있다고 말하는 걸까?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의 영화 《척의 일생》에는 멋진 장면이 등장한다. 학교를 졸업하는 척에게 리처즈 선생님은 한가지 질문을 한다. 양 손으로 척의 머리를 …
새 폰
폰을 새로 샀다.요즘 버벅대서 짜증났는데.폰 바꾸고나니 넘 기분이 좋다
행복한 수업
드디어 중국어 수업 시간이 돌아왔다.즐겁게 수업하다 보니 금방 지나가 버렸다.항상 마치고 나면 섭섭하고 또 다음 시간이 기다려진다.선생님도 회원분들도 다 좋으신 분들이라함께 하는 것만도 너무 즐겁다그리고 많은 에너지도 충전해서 오니정말 행복한 시간이다
1+1
어제 남편과 이마트에 갔다마침 1+1 행사를 하고 있었다하나 가격에 2개, 우~와~이것 저것 마구 담으니 카트에 한 가득이었다집에 가져오기도 힘들었다물건을 정리하고 나니 집이 창고가 된 느낌이다과연 절약인지, 낭비인지~잘한건지, 못한건지 ㅋㅋ~
아이에 대한 칭찬은 나를 춤추게 한다
25. 11 08. 토 둘째의 도서관 수업 제일 작지만 강하다!!수업 집중도 잘하고, 정리도 제일 잘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정말 뿌듯했다. 근데 집에서는 왜? 안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