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작품 전시회
학교 산책하다 우연히 전시회를 발견했다.이런 경험을 우연히 하다니 운이 좋았다 :)
첫수업
별찌인문교실 첫날이한진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니 무척 재밌고 즐거웠다최아인 조교님도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가웠다참여하기를 참 잘한것같다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모자쓴 돌
카페 왔는데 돌이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있다.묘하게 잘 어울린다. 전공을 살릴 생각이 없다고 하더라고 쓸 일은 왕왕 있는거 같다.배운거 사라지지 않게 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행복한 눈물
오늘 주일 미사에 생활성가 찬양단인팍스가 왔다.연주와 노래로 모두 한 마음이 되었다.미사가 끝난 후 특송까지 들으니넘 행복해 눈물이 났다.행복한 눈물~
죽음이란 무엇인가
셸리 케이건의 [죽음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읽고 있다. 제9장 '죽음은 나쁜 것인가'라는 파트를 읽고 있는데 여러 생각이 든다. 나는 죽음을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과거에 양가 할머니 두 분의 죽음을 지켜본 적이 있다. 임종 순간은 아니었지만 병원에 입원했을 때와 장례식장으로…
봉사하는 삶
정토회 주관 구미 아도모례원에서 큰 행사가 있었다. 봉사의 손길이 필요하다고해서 새벽에 도반님들과 출발했다. 용성스님 오도일 기념행사와 법륜스님의 현장 즉문즉설이 이어졌다. 내가 하는 봉사는 안내와 음식 운반 등이었다. 모처럼 가을 소풍 온듯이 가볍고 기분이 상쾌했다…
재밌는 동물 사진
목요일 수업에서 같이 앉는 친구가 있는데 코드가 비슷하다.간만에 취향 공유를 했다. 감정구슬에서 공허를 쓰고 싶었는데 마침 공허와 비슷한 감정의 사진을 찾아서 올려본다.사진 편하게 올릴려고 노트북으로 작성하고 있는 거는 안 비밀이다. 이 새는 월요일 아침새 (정식 명칭은 "개구리입똑쏙새…
트랜스휴먼
2025년 11월 24일 월요일KBS 다큐멘터리 [트랜스 휴먼]을 봤다. 1부는 사이보그, 2부는 뇌 임플란트가 주제였다. 사이보그는 신체의 일부를 로봇이 대신 한다. 팔이 없는 사람에게는 로봇이 팔이 되어 주고 걸을 수 없는 사람에게는 로봇이 다리가 되어 주고 심장이 없는 사람에…
가을비
여름에 내려 주면 고마운 단비가 이 가을 수확하는 시기에 추석을전후로 보름째 내리고 있다. 누구는 낭만이고 우수어린 분위기라하겠지만 성격이 원만한 나도 시도때도 없이 내리는 가을비는 환영할 수가 없다. 벌써 화사한 햇빛이 그립고 그 햇빛에 마른보송보송한 빨래를 걷어 개…
춤이 나를 구원하지 못했을 때
20대 때 나는 친구, 음악, 춤이 좋아서 클럽을 드나들던 죽순이었다. 음악과 춤을 그렇게 좋아했으면서도 TV에 나오는 댄서들을 침 흘리며 바라보다 엄마가 되었다. 욕망이 있는 줄도 몰랐다가 그것이 환상이 되어 가는 과정을 거치고 나서야 깊숙이 자리한 욕망을 알아차렸다. 엄마가 되는…
☎️전화 한 통의 의미
친구들이 있는 단톡방에서 이야기를 나눴다.한 친구가 말했다.“우리 엄마가 햄버거를 좋아하는데, 요즘엔 나 없으면 아예 안 드셔.”키오스크 사용하는 법이 어렵고, 직원에게 부탁하면 되지만 그것조차 부담스러워 좋아하는 음식을 포기하게 됐다는 말이었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가슴이 철렁 …
포포포 와인이야기 : 포도에서 포텐셜을 포착하다
"가장 좋아하는 취미가 뭐예요?" 예전엔 이 질문이 참 어렵게 느껴졌다. 게임, 음악, 운동… 즐기는 건 많았지만, 하나를 콕 집어 ‘내 취미’라고 말하기엔 애매했기 때문이다.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며 일과를 마친 후 나에게 남는 시간과 에너지는 점점 줄어들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무기력은 나를 힘들게 해!
25. 11. 25. 화 저녁빼고 반나절은 나의 쉬는 날~바깥일은 쉬지만 집안일로 쉴 수 없는 아이러니한 날.근데 못하겠다.. 안했다.. 망했다.. 마음이 불안하다. 몸이 힘든게 낫지, 마음이 힘드니 다른 일에도 영향이 크다..
삶은 땅콩
어제 시장에서 땅콩을 샀다.알도 굵고 좋아보였다.마침 오늘 문화원에 수업이 있어 삶아서 가져갔다.과연 맛은 있을까? 좋아들 하실까? 염려가 되었다.간식 시간이 되어 회원님들이 땅콩이 맛있다.잘 삶아졌다라고 하시며 잘 드시는것을 보니다행이라는 생각과 별것도 아닌데 인사를 들으니부끄럽고 …
내가 차린 식탁에 초대하고 싶은 단 한 사람
부엌에 들어설 때면 앞치마 대신 오디오북을 장전한다. 극도로 싫어하지만 내가 당면한 의무감과 정면승부 시작. 그나마 만만해 보이던 레시피도 내 손을 거치면 쓰레기 통으로 직행하는 기적. 2900원. 장바구니 물가를 체감하는 동안 묵직한 알감자 뭉치가 레이더에 걸렸다. 설탕만 넣어 조려도…
무사귀환
딸아이가 한 일주일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여행이 즐거웠다고 하고 무엇보다 별탈없이무사히 잘돌아와서 감사했다.
고소함
오늘 참깨를 들고 참기름을 짜러 갔다. 친구들과 같이 가니 신이났다. 국산이라니 얼마나 고소하고 향긋할까? 음식을 해도 맛이 좋겠지. 무엇보다 참기름을 기다리면서 친구들과 시장에서 사 먹는 비빔밥과 옹심이 맛이 최고였다. 음식 맛도 있지만 친구들과함께라서 더 좋았다.
겨울선물
한달에 한번, 우리 아들을 자연 학교에 보낸다. 보통은 함께 다니는 동갑내기 아들이 있는 여동생이 함께 데리고 가는 편이다. 지난 밤 모임이 있어 늦게 들어오기도 했고 숙취도 있어 아침에 눈만 뜬채 게으름을 피우고 있던 찰나에 아내가 갑자기 즉흥적인 제안을 한다. "오늘은 우리도 …
11월의 연말 정산
벌써 11월이 들어서면서 정신없는 시간이 왔다. 가을은 언제나 빠르게 지나가고, 겨울은 예의없이 성큼도 다가온다. 천천히 단풍잎이 물들어가는 시간들이 언제나 허겁지겁 귀 옆을 스쳐지나간다.11월에는 연말 정산을 한 번 해야한다. 1년 간 잘 살았는지에 대해서 11월에 정산을 반드시 해야…
힘들지만, 좋아
배우고 싶은건 많은데 시간이 없다.. 심지어 수업시간이 겹친다 ㅠㅠ 바쁘다 바빠~!! 그래도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