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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 오늘도
요즘 들어 심해진 발뒤꿈치 통증과 하루 종일 숨 돌릴 틈 없이 모니터를 노려봤던 일과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 오늘은 운이 없었는지 지하철을 타고 내 앞에 앉은 사람이 나와 같은 역에서 내린다. 단 한 정거장도 앉지 못했다. 쳇. 수도권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일은 대중교통이든 자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