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에도 마음 무거운 날
작은 일에도 벅차게 불안하고, 속이 시끄러울 때가 있다. 오늘이 딱 그랬다. 학교에서 진행될 설명회 때문에 청년부 수련회, 그것도 하필 저녁 먹는 시간에 자리를 비우게 됐다. 숙소가 워낙 숲속이라 데이터조차 안 터진다는 소문에 와이파이가 없을까 봐서 걱정이고, 혼자 줌으로 참여해서 교수…
흠
룸메 때문에 진짜 짜증난다뭔가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든다나도 분명 룸메한테 피해?를 끼치는게 있겠지만 어휴 여튼 짜증난다사람때문에 짜증내면 그 사람보다 내가 더 힘든게 뻔한데 왜자꾸 짜증이 나는걸까.. 그리고 유상이도 마찬가지다. 나에게 도움이?되는 관계인지 매일 생각하게 된다.…
창피
오늘 상이실 시간에 금토일 여행 가는 걸 생각하다가교수님께서 나한테 질문을 하셨는데 내용이 뭔지를 몰라서 동문서답을 해버렸다… 물론 내가 다른 생각을 하다가 제대로 된 답을 하지 못한 거니전적으로 내 잘못이 맞지만, 창피한 건 어쩔 수 없었다.그런데 그런 나의 실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