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2025년 11월 25일 화요일이상일 감독의 <국보>를 봤다. 러닝타임 175분, 3시간을 들여야 볼 수 있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시간이 언제 흘러갔는지 모르게 영화가 끝났다. 잠깐도 눈을 뗄 수 없는 꽉 찬 영화였다.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렇다. 주인공 키쿠오는 야쿠자의 아…
로봇권
2025년 11월 19일 수요일AI와 마음 수업을 들었다. 오늘 수업에 가장 큰 주제는 '윤리'였다.나는 현재의 관점에서는 로봇권을 지지하는 사람이다. 과거에는 '동물은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동물에게는 영혼이 없다.'라는 생각이 절대적이었다.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드물다.…
장난은 이제 그만~~
25. 11. 17. 월 학교에서 연락 온 첫째아이의 부상소식..계단에서 발을 삐었단다. 캐물으니 장난치다가..것봐!! 어른들이 계단, 복도에서 뛰거나 장난치라는 말 왜 계속하는지 알겠지?? 잔소리가 아니라고!!!
황당... 아직 가을 단풍이?
언제쯤 붉그스름한 가을 단풍을 만날 수 있을까요... 아쉽고 안타까운. 가을이 성큼 다가왔지만, 아직 그리움 속에 붉고 노란 단풍은 멀게만 느껴진다. 마음 한켠이 아련해지고, 자연의 변화를 기다리는 시간이 참 애틋하게 다가오는... 계절의 색이 점점 물들어가는 그 찬란한 순간을 맞이…
설마 벌써 금요일?
왜 이렇게 시간이 빠른가요~ 10월도 벌써 하순, 비는 계속 오고 날이 흐려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