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네 텃밭에 가서 마지막 고추와 고춧잎을 거둬 왔다
그외 가지,호박,오이, 무,파 등도 한 바구니 가득 가져왔다
당분간 반찬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다.
끝물 고추로는 고추부각도 만들 생각이다.
밭일을 다 마치고 자리를 펴서 백차외 다과도 먹고 마셨다.
산이 빙 둘러져 있어 경치도 좋고 백차의 맛도 맑고
은은하니 좋았다.
갈대가 가득한 한적한 오솔길로 집까지 태워주니
가을 소풍을 다녀온 기분이었다
즐거운 하루였댜
작가 구독을 해제하시겠습니까 ?
마이페이지 작가구독에서 삭제 됩니다.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삭제된 글은 복구할 수 없습니다. 삭제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