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뉴월드 챔버 초청음악회
2025년 12월 2일 화요일포스텍 개교 39주년 기념 음악회에 다녀왔다.지휘자 금난새님은 일반 대중에게 클래식을 재밌게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신다. 오늘도 모차르트의 음악을 어떻게 들으면 좋을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은 또 어떻게 들으면 좋은지 알려주셨다. 또 우리나라 클래식 관객들은 관…
마지막 AI와 마음
2025년 11월 26일 수요일포은도서관에서 진행된 별찌인문교실 <AI와 마음> 수업이 오늘 끝났다.AI는 나에게 다소 생소하다. 챗GPT도 이름만 들어본 수준이었다. 관심이 없었다. 어디다 써야될지도 모르겠고 써야할 이유도 찾지 못했다. 거기다 AI가 영향을 끼치는 전기와 …
친구의 텃밭
오늘 친구네 텃밭에 가서 마지막 고추와 고춧잎을 거둬 왔다그외 가지,호박,오이, 무,파 등도 한 바구니 가득 가져왔다당분간 반찬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다.끝물 고추로는 고추부각도 만들 생각이다.밭일을 다 마치고 자리를 펴서 백차외 다과도 먹고 마셨다.산이 빙 둘러져 있어 경치도 좋고 백…
스마일😊
웃음이 나온다. 아... 지금 웃으면 안 되는데. 오랜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요즘 서로 일하느라 바쁘다 보니 연락이 뜸했는데,폰에 이름이 뜨는 순간부터 반가웠다.처음엔 안부를 주고받았다.요즘 일은 어때? 서로 묻고 답하다가예전에 긴장해서 실수했던 이야기들이 나왔다.그때 진짜 뭐였지?…
수업과 간식
중국어 수업이 있었다.한 시간이 지나 쉬는 시간 10분.드디어 간식 시간이다.오늘도 다양한 다과가 준비되어 있었다.담소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다.중국어 수업을 갈때면 오늘 간식은 뭘까 기대가 되기도 한다.선생님께서 어떻게든 기억에 남도록 하시려고 열정과 위트로 수업을 하시는데 웃다보면 수…
설보: 여인의 숲
2025년 10월 24일 금요일창작뮤지컬 <설보: 여인의 숲>을 보고 왔다. 조선말기에 지금의 송라면 하송리에서 주막을 운영하던 김설보라는 인물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이야기다. 실제 인물은 큰 돈을 들여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여 큰 홍수에서 지역주민들의 재산과 인명을 구했다고…
감사함
함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웠어요.
Day 1, 첫 날의 설레임
기쁨, 설레임, 놀라움이 가득한 하루, AI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