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친구들아
25. 11. 14. 금 저번주에 공개수업을 별탈 없이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준 우리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간식을 마구마구 뿌렸다. 깔깔깔~ 아이들은 정말 사랑스럽다.
살아가자...그대는 뭐냐 그거다...
오지 말아야 할 월요일이 와버렸고, 가고 싶지 않은...학교에 와버린 날이다. 실은 어제 일요일 저녁에 왔었어야 했는데 너무너무 오기 싫어서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달려왔다. 근데 아 학교 가기 싫은 내 맘을 알아주신건지...가다가 다시 돌아오라고 등 떠미는 것 마냥 진짜 안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