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의 이야기들
약 두 달 전 마지막으로 아르바이트를 끝내며 마지막으로 글을 쓰고, 또 다른 것들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며 두 달만에 글 쓰기 창 앞에 앉았다.두 달 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던가 돌아보자면 크게 네 가지 정도의 사건들이 있었다. 우선 피아노, 정말 배우고 싶던 피아노를 배웠다. 사실은 방학…
나의 시간이 시작되려나 -
저번 주를 마지막으로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듣는 주차가 끝이 났다.아직 마지막 과제 혹은 기말 과제가 남아 진짜 종강은 23일이 되어서야 시작되겠지만왕복 2시간이 넘는 등하교가 빠졌다고 삶에 꽤나 숨통이 트인다. 노래 듣는 것도 참 좋아하고 흥 나는 순간으로부터 스트레스가 풀리기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