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줘서 고마워.
25. 11. 22. 토 첫째의 한자시험날~ 화이팅~ 둘째의 도서관 수업으로 시험 끝난 첫째를 늦게 데리러 가야한다.수백명의 사람들이 다 떠난 시험장 건물에서 휴대폰도 없이 묵묵히 잘 기다려준 아이가 정말 대견하다.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했지만…
들여다봄
눈을 감고 가만히 나를 들여다 본다.나는 지금 어디로 가는가?무엇을 향해 가고 있나?좀처럼 알 수가 없다.언제쯤이면 명쾌한 답을 얻을 수 있을까?그날이 무척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