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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 and Free
오늘은 교회 가는 일요일.친구가 구역 수료식을 하게 되어서 나랑 따로 앉았다. 불안할 것 같았지만 오히려 나는 하나님에게 집중을 할 수가 있어서 좋았다.오늘은 남을 섬겨서 사랑을 보여주는 설교를 들으면서 내 동아리원을 섬겨야겠다고 결심을 했다.Love wins over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