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4.화요일
집에 갑자기 사람들이 오게 됬다.
준비한게 없어 무얼 드릴까 하다 딸아이에게
피자를 주문해 달라고 하였다.
따끈따끈 한 피자가 시간에 맞춰 배달되었다.
간단한 다과와 피자 햔 조각을 먹으며 모두 행복해 했다.
피자 먹은지도 오래라 너무 맛있다고 하면서
웃고 얘기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요즘 멀리서도 주문해서 배달되는 서비스의 편리함과
바쁜데도 주문해준 딸아이에게도 고마웠다.
우리나라 참 좋고 행복한 나라인것 같다

동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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