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마음] 수업 3번째 시간이었다.
주제는 ‘AI 시대의 인간다움’이었다.
심리학 관점에서 AI 상담의 한계와 문제점에 대해 배웠다.
청소년들이 AI 상담사의 말을 전적으로 믿고,
그 결과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무거웠다.
‘언어 모델을 만드는 개발자나 기업들이 이런 위험을
충분히 인식하고, 청소년들에게 사전에 안내해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AI 기술은 점점 인간을 닮아가는 방향으로 발전하겠지만,
인간의 마음까지 완전히 복제할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손을 내미는 그 순간들.
그것이 우리가 AI와 구별되는,
여전히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는 힘이 아닐까.
그럼에도 우리가 마음이라는 개념을 어디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를
느꼈다.
한편으로 자문하게 된다.
앞으로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더 빠르게 변할 텐데,
그 변화의 속도를 나는 과연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을까?

퐝퐝
익숙함에서 벗어나기
처음 어떤 일을 시작할 때는 늘 설렘이 있었다.그때의 나를 떠올리면, 모든 게 낯설고 서툴렀지만 두렵지 않았다.오히려 설렘이 나를 움직이게 했다.시간이 지나면서 그 설렘은 조금씩 사라지고,익숙함이 대신 자리를 잡았다.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비슷한 일을 반복하고,늘 마주치던 사람들과 …
제철음식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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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 수업과 감정일기
'AI와 마음' 수업이 종강하는 날이다. 저녁 수업이라 부담도 있었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더 크다. AI를 통해 마음의 위안도 얻고, 새로운 배움도 많고, 다 감사한 일이지만 가장 큰 보람은 감정일기를 33개를 쓴 것이다. 처음에는 쓸 내용이 없어 간단하게 몇 문장으로 숙제를 한다는…
다 이루어질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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