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10. 23. 목
몇달 만의 휴식.!!
하루도 집에 온종일 있을 수 있는 날이 없었다.
대청소를 계획했으나 무기력하다.
편안하게 쉬고 싶지만 할일이 자꾸 떠올라 온전한 휴식은 없았다.. ㅠㅠ

귤짱
휴식
조용하게 휴식을 취했다.충분히 잠을 자고, 점심을 먹은 뒤에 낮잠을 잤다.틈틈이 하고싶은 것에 집중하고,가족들과 둘러앉아 이야기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단순하게 사는 하루가 이렇게 만족스러울 수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지칠 때는 그냥 주저 앉아보자
아 - 방학을 잔뜩 누리려했더니 어쩌다 또 다시 주 7일을 삶을 살게 되었다. 다음 학기에는 들어야할 수업들이 많아 이번 방학까지만 근무해야한다고 사장님께 말씀 드렸다.말에는 참 힘이 있다고, 그만두겠다는 말을 입 밖으로 뱉어버리니 왠지 출근하는 게 고역이다.일은 힘들지 않지만 하루 1…
회복 .. 회복 - !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 하고 - 나는 그런 사람이다.버티기 독기 이런 단어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오다 지난 1년은 그런 단어들과 꽤 가깝게 지내게 되었다.그러기 위해서는 아프지 않아야 했다. 아프면 나만 손해였으니까.그렇게 억지로 억지로 참으며 견디며 1년을 지내다 보니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