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려니 갑자기 비가
억수같이 내렸다.
좀 그치면 가려고 3층 휴게실에 앉아 있었다.
그때 마침 늘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직원분이
한잔 가득 뜨거운 대추차와 간식을 가져다 주셨다.
뜨거운 차를 마시며 그분의 따뜻한 마음과
감사함도 함께 마셨다. 감동으로 온몸이 뜨거워졌다
동글이
감사함
주일미사에 외부 신부님이 카톨릭 출판물을 홍보하러 오셨다.젊은 신부님인데 말씀이 어눌해서 의아하게 생각되었다.신부님 말씀인즉 갑자기 말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상당히 충격이었고 무척 고통스러웠다고 하셨다.한 2년간 전국을 다니며 치료를 받았지만 진전은 별로 없었고, 성대 근육의 장애로 인한…
무사귀환
딸아이가 한 일주일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여행이 즐거웠다고 하고 무엇보다 별탈없이무사히 잘돌아와서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