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좋아서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 교회에서 잠깐이지만 혼자 산책도 했다.
유상이가 나한테 미안하다고 했다 미안할게 없는데 왜지..
부모님이랑 밥도 먹었는데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다시 공부를 하려니까 다시 약간 많은 생각이 들고 우울해지는거 같기도 하다.
아 그리고 파키스탄을 무턱대고 간다고 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너무 급작스러운 것 같다. 기도로 이 모든 것을 헤쳐나가고 싶다. 진심으로
아루
천국에서의 상주심을 바라보며
주님을 바라보며 나아갑니다. 이 세상에서 겪는 어려움들과 아픔들을 주님이 아십니다. 주님이 그 안에서도 나를 보호하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저는 그럼에도 나아갑니다. 힘들고 포기하고 싶지만 나아갑니다. 저를 이 곳 가운데 부르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