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상이 수료를 다녀왔다!!! 근데 사람으로(유상이) 인해 기분이 바닥인게 확 좋아지는게 신기했다.
피곤했는데도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고 행복만 했다!
유상이랑 헤어지고 나서도 크게 불안하거나 혼자 남겨질까봐 전전긍긍한 시간은 (아직은) 없는거같다.
계속해서 그런 마음이 안들면 좋겠다(정말로)

아루
해피해피해피
오늘 유승민 대표님 만나서 너무 신나요~멋진 생각들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이 행복해요.
행복 - 이라는 것
오늘은 휴식 전문가 김은영 정신의학과 의사 / 교수님의 인터뷰를 보았다.인터뷰 전반을 훑으며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이 또 있음에 반가움 마음이 들었다.인터뷰 중에 교수님의 성장 배경,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의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4남매인 우리의 엄마는 늘 말한다.…
마음의 부 ( 富 )
종강 이후로 미처 다 끝내지 못 한 학기의 것들을 잘 마무리하여 덮어둔 뒤 나의 삶으로 야금야금 돌아오고 있었다.일주일 중 단 하루도 쉬는 요일 없이 지내온 지난 학기를 거쳐 맞이한 - 월요일, 목요일 - 무려 두 번의 자유 시간이 있는 삶은 꽤나 달콤했다.'방학 때 해야지' 하며 미뤄…
DAY1(5/14)
뭔가 혼란스러운 날이다. 피곤하고, 뭔가 하기 싫은 날. 그런데 해야하는 상황.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내게는 많은데, 어떻게 해야할 지 뭐부터 시작해야할 지 엄두가 안난다.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하지만 다시 힘내서 다시 이겨내보려고 한다. 오늘도 내일도 매일매일 힘이 드는건 인정하고, 그…
06/01
오늘은 일어나서 예배하러 JCC를 갔다. 그 이후에 저녁 먹고 계속 여자친구랑 시간을 보냈다. 22시에 수어 발표 연습하러 갔다가 10분 만에 끝냈다. 오석 가는 길에 이세희님이랑 얘기하다가 내가 전전, 기계 같다는 소리를 들었다. 새벽 4시까지 여자친구랑 진격의 거인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