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상이 수료를 다녀왔다!!! 근데 사람으로(유상이) 인해 기분이 바닥인게 확 좋아지는게 신기했다.
피곤했는데도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고 행복만 했다!
유상이랑 헤어지고 나서도 크게 불안하거나 혼자 남겨질까봐 전전긍긍한 시간은 (아직은) 없는거같다.
계속해서 그런 마음이 안들면 좋겠다(정말로)
아루
2025년 5월 13일 화요일
별다른 특별한 일 없이 하루가 흘러갔다.날씨는 좋았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는 건 여전히 힘든 일이다.출근길에는 늘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기는데, 오늘은 바지가 자전거 체인에 꼬이는 황당한 경험도 했다. 회사에서는 딱히 재미있는 일 없이 시간이 흘러갔고, 퇴근하고 싶은 마음만 간…